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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장애인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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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부장복 작성일2007-09-06 09:22 조회9,7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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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운동의 원대한 비전 세우겠다”
'세계장애인대회’ 5일 개막…8일까지 일산 킨텍스서 개최
김광진 (등록/발행일: 2007.09.05 08:34 ) icon_mail.gif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장애인대회를 통해 장애인 운동의 성과를 기념하고 장애인권리협약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축하하는 한편, 향후 4반세기 장애운동의 원대한 비전을 세우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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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섭 한국장애인연맹 회장은 '2007 세계장애인대회'가 장애 운동의 원대한 비전을 세우는 대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2007 세계장애인대회가 9월 5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익섭 한국장애인연맹 회장은 4일 기자회견을 갖고 세계장애인대회의 의의를 이같이 밝히고 앞으로 우리나라 장애인운동의 이정표를 설정했다.

일레건 의장은 국제장애인연맹 의장은 “장애인권리협약 이후 현재까지 4개국에서 비준이 이루어졌고, 2008년 10월이면 20개국 이상에서 비준이 이루어질 것으로 본다”며 “한국에서도 비준이 이루어지도록 언론에서 많이 강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레건 의장은 또 “무엇보다 한국정부의 호의적인 지원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1년여의 짧의 대회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2200여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회로 치루게 된 것은 놀라운 일”이라고 한국 준비위측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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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스 일레건 국제장애인연맹 의장은 "장애인권리협약 비준이 빠른 속도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한국에서도 조속한 비준이 이루어지길 희망했다.
당초 세계장애인대회는 지난해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남아공측의 갑작스런 대회 개최 불가 통보로 우리나라가 올해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대회 첫날 1부 개막식에서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권양숙 여사의 영상메시지가 이어지며, 오후에는 루이스 가이예고 주유엔에콰도르 대사의 기조연설과 세계장애인연맹 26주년을 기념하는 26인의 손도장 기념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또한 저녁에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환영만찬이 준비된다.

이어 6일과 7일에는 ‘장애인권리협약관련 국제 모니터링’을 주제로 전체회의와 분과회의가 마련되며, ‘세계장애여성지도대회’와 ‘자립생활세계지도자대회’가 각각 비공식회의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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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장애인한국대회 조직위원회는 4일, 대회가 열리는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대회 의의와 향후 일정 등을 소개했다.

이밖에도 장애관련 사진전, 장애용품 전시회, 장애인영화 상영 등의 부대행사가 대회 기간 중 이어지며, 대회 마지막날 한국대회의 가치와 비전을 담은 ‘서울선언문’ 발표로 대장정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대회에는 우리나라 1506명을 비롯하여 일본 320명, 중국 30명, 베트남 26명, 파키스탄 25명, 미국 18명, 몽고 18명, 필리핀 17명 등 72개국 총 2230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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