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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국내 최초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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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부장복 작성일2007-07-30 08:43 조회9,4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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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07-07-27 15:09:46 국내 최초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은 주식회사 포스코의 몫으로 돌아가게 됐다. 포스코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소재 포스코센터에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을 설립을 추진하기 위해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과 협약을 체결한다.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은 장애인고용의무사업주(모회사)가 장애인고용을 목적으로 일정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하는 경우 자회사에 고용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하는 제도이다. 자회사의 발행주식 총수 또는 출자총액의 50%를 초과해 지배해야 그 요건이 충족된다.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제도는 중증장애인을 직접 고용하는 것에 대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게 간접고용을 통해 장애인고용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형태의 장애인고용모델이다. 우원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개정안이 지난 7월 13일 공포됨에 따라 새롭게 적용되고 있는 제도이다.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은 장애인고용 의무사업주인 모회사와의 긴밀한 인적·물적 관계를 통해 경영안정을 꾀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경영이 안정화되면 장애인 특히 중증장애인과 여성장애인은 보다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일본은 자회사형 표준사업장과 유사한 특례자회사 제도를 지난 1976년부터 도입했다. 현재 ‘혼다 태양의 집’ 등 220개의 특례자회사가 운영되고 있으며, 6천여명의 장애인들이 특례자회사에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포스코는 이번 제도의 시행에 앞서 이미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을 결정하고 연초부터 공단과 함께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해 설립 계획을 추진했다. 포스코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최초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설립하고 성공적인 장애인고용모델로 정착시켜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은 포스코의 성공적인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할 예정이다. 소장섭 기자 (sojjang@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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