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은행 CD기 이용 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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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부장복 작성일2007-07-11 09:41 조회9,47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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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는 시각장애인들이 은행의 자동화기기를 이용하기가 다소 편해질 전망이다.
11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시중은행 관계자들은 최근
모임을 갖고 은행연합회의 사회공헌협의회를 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자동화기기 설치 문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그 동안 시각장애인들은
시중은행의 자동화기기의 인터페이스를 통일해 줄 것과 장애인이 이용하기 쉬운 자동화기기 설치 등을 요구해왔다.
사회공헌협의회는 일단
늦어도 내년 초부터 각 은행의 자동화기기 부스에 점자가 표기된 현금지급기(CD)를 한 대씩 설치하는 방안과 자동화기기 이용시 인터폰을 통해
안내방송을 들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각장애인 외에도 휠체어를 이용해야 하는 지체장애인들을 위해서
자동화기기 부스의 턱을 없애고 자동화기기의 높이를 낮추는 방안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현재 은행권에서는 유일하게 신한은행이 점자가
표기된 CD기 50대를 운영하고 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시각장애인용 자동화기기 도입 원칙에 대해서는 모든 은행들이 공감하고
있다"면서 "다만 비용.기술적인 측면을 고려해 내년부터 2~3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도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시각장애인이 폰뱅킹을 이용해 은행별로 정해진 이체한도 내에서는 보안카드를 쓰지 않아도 되도록 했으며 전화기
버튼의 입력 제한 시간을 늘리는 등 시각장애인의 폰뱅킹 불편 해소방안시행을 은행에 요청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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