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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없는 장애인 체육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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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부장복 작성일2007-07-04 09:23 조회8,9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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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없는' 장애인 체육시설
차명진 의원, 이용률 50%도 못 미쳐...여건 개선 시급

전국 장애인 체육시설의 절반 가량이 장애인 이용률 5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31245401.jpg[한나라당 차명진 의원] 한나라당 차명진 의원은 최근 문화관광부 자료공개를 통해 "2006년 말 현재 전국 22개 장애인체육시설 중 장애인 이용률이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곳은 총 10곳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 동천재활체육센터의 경우 장애인 이용률이 16%로 가장 낮아 이용자 10명 가운데 장애인 이용자는 1∼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강서구 가양동 기쁜우리재활체육관 22%, 경기 광주 삼육재활체육관 34%, 송파구 오금동 서울곰두리체육센터 35%, 순으로 조사됐다.

반면 경북 상주시 상주시장애인체육관은 94%, 광주시 첨단론볼링 94%, 경기 일산 탄현동 홀트장애인복지관 81.7% 등 지방의 장애인 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기록됐다.

현재 장애인 체육시설은 등록세, 취득세가 면제되고, 지방자치단체 조례에 의거 사용료 50% 감면, 가스, 전기, 수도요금의 20% 감면 등 다양한 조세감면 혜택을 받고 있다.

차명진 의원은 "장애인 체육시설이 사회복지사업이라는 명목 하에 얻을 것만 얻고, 실제로는 지역주민을 상대로 수익을 올리는 데에 급급하고 있다"며 "장애인 체육시설의 여건 개선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진선미 기자 websun@bokjinews.com

복지뉴스 진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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