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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을 기다리며(문턱 내리고↘ 행복 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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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평하 작성일2017-01-09 13:13 조회8,8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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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서 맨발로 다니시다가 문턱에 발끝에 걸려서 너무 아파 뒹굴었던 경험들이 다들 한번쯤은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생각만으로도 참 고통스러우시죠? 우리는 가끔 이렇게 아파서 힘들지만, 이 문턱 때문에 매일이 고통스러운 분이 계십니다.
  백○○님은 어렸을 적에 불의의 사고로 다리를 다쳐서 지체장애 판정을 받아 80여년을 살아오셨지만 아직도 문턱 앞에만 있으면 두렵다고 하십니다.
 걸을 수가 없어서 앉아서 팔로 밀며 이동하시기에 문턱이 다리에 걸려서 아프기 때문입니다. 당뇨가 있어 화장실을 자주 가셔야 하지만 화장실까지 가는 길엔 더 심한 난관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화장실에 들어가려면 10cm이상의 턱을 내려가야 하기에 화장실에 가다가 다칠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보통은 방안에서 식사를 포함한 모든 생활을 하고 계십니다. 하루에 4시간뿐인 활동보조인과 집에 가끔 들르는 딸의 도움을 얻어 지내고 있는 실정입니다.
  집안에 문턱을 낮추고 이동이 쉽도록 핸드레일을 제작하면 어떻겠냐고 여쭤보면 본인은 필요없다고 이렇게 살다가 갈거라고 하시며 자주 놀러만 오라고 하시지만, 우리는 백○○님이 집에서 좀 더 편히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했으면 합니다. 여러분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후원문의 : 02-829-7103(기획홍보팀 김은화)
입금계좌 : 하나은행 177-910001-25705 (예금주 : 서울시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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