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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2024년 인권친화 문화 만들기 "모두의 인권 발자국"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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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곽민희 작성일2024-09-24 18:37 조회2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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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인권 발자국 9월호 카드뉴스 표지

안녕하세요. 사람중심실천팀 곽민희입니다. 2024년부터 모두의 인권 역량 증진을 위해 매월 인권과 관련한 콘텐츠나 내용을 함께 보며 생각을 나누려고 합니다.


이번 9월은 읽기 쉬운 책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읽기 쉬운 책(Easy-to-read book), 읽기 쉬운 자료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제작한 읽기 쉬운 책 김명일감수위원 인터뷰 영상을 보며 읽기 쉬운 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영상 속에서 이야기하듯 읽기 쉬운 책 발달장애인, 글을 읽고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사람이 이해하기 쉬운 단어로 각색한 도서를 말합니다. 문장 구조, 길이 등을 간결하게 수정하거나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그림, 삽화 등을 추가하여 읽기 쉬운 형태로 재구성됩니다.


읽기 쉬운 책은 도서 출판, 장애 관련 분야를 포함하여 공공 및 유관기관 등 다양한 곳에서 제작되고, 모두의 독서 문화 지원을 위해 공유되고 있습니다.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는 소소한 소통과 함께 경제, 역사, 환경, 인권 등의 주제에 대한 읽기 쉬운 책을 제작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직접 책을 읽는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전문가로서 검수에 참여한다는 점이 더욱 의미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이나 우리 복지관 1층 식당 앞 읽기 쉬운 책장에 오시면 읽기 쉬운 책을 누구나 읽어볼 수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올해 우리 복지관에서 95일 진행된 5회 우리 같이 남부해에서는 모두의 의사소통 권리를 위한 읽기 쉬운 책을 읽어볼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하였습니다.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직접 읽기 쉬운 책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책을 읽으며 보다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었다고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글씨가 커서 좋아요!”

읽기 쉬운 책이 다른 책과 어떻게 다른지 조금은 알게 되었습니다.”

역사를 알기 쉽게 편하게 핵심 단어를 바로바로 알 수 있게 해 이해가 잘 되어서 좋았습니다.”

 

우리 같이 남부해에서 진행된 읽기 쉬운 책이 있는 공간에서 빈백에 누워 읽기 쉬운 책을 읽고 있는 참여자들의 뒷 모습


읽기 쉬운 책은 발달장애인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정보 접근성을 높여줍니다. 우리 모두가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더 많은 지식을 나눌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에 읽기 쉬운 책이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주제의 읽기 쉬운 책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접하고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기대합니다! 읽기 쉬운 책에 대해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문의 바랍니다~! ^^


+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공개한 발달장애인을 위한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정보 만들기와 읽기 쉬운 책 개발 지침을 첨부하니 궁금한 분들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국립장애인도서관 홈페이지 및 유튜브

첨부파일: 국립장애인도서관 발달장애인을 위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정보 만들기”, “발달장애인용 읽기 쉬운 책 개발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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