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2026년 인권친화 문화 만들기 "모두의 인권 발자국"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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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람중심실천팀2 작성일2026-04-20 15:41 조회59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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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사람중심실천팀입니다.
모두가 인권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매일 인권과 관련한 내용을 함께 살펴보고, 관련 제도와 사회적 변화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이 날은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돌아보고, 장애인의 권리와 존엄을 확인하기 위한 날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장애인의 날은 1981년, 유엔이 선포한 '세계 장애인의 해'를 계기로 '제 1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되며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1991년 장애인복지법 개정을 통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었습니다.
초기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을 ‘보호하고 재활해야 하는 대상’으로 바라보는 인식 속에서 출발했습니다. 장애를 극복하거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존재로 보는 시혜적인 관점이 중심이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장애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환경의 문제로 바라보는 인식이 확산되었고, 장애인은 보호의 대상이 아닌 권리를 가진 시민으로 이해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장애인을 동등한 사회 구성원으로 바라보는 중요한 전환이 되었습니다.
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입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과 동시에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차별과 권리의 문제를 바라보려는 움직임 속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실제로 장애계에서는 이날을 권리를 요구하는 날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관련 기사 ‘장애인의 날’을 반대하는 장애인들이 있다 기사 바로가기
장애인 단체들은 이동권, 교육권, 노동권 등 기본적인 권리가 충분히 보장되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며, 4월 20일을 ‘투쟁과 연대의 날’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4년 4월 18일에는 서울 여의도에서 ‘제23회 장애인차별철폐의날’ 기념식이 열렸으며, 같은 시각 정부가 주관하는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는 별도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는 형식적인 기념을 넘어, 장애인의 삶 속에서 실제로 권리가 보장되고 있는지 묻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2026년 장애인의 날 슬로건: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올해 장애인의 날 슬로건은, 장애인에게도 이동하고, 배우고, 일하고, 관계를 맺는 일상이 특별한 것이 아닌 ‘당연한 권리’ 임을 강조합니다. 우리가 누리는 평범한 일상이 모두에게 보장되어야 한다는 권리인 점을 돌아보게 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바라보고 계신가요?
4/20일, 이 날이 담고 있는 의미를 한 번쯤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출처 및 관련기사
'장애인의 날'을 반대하는 장애인들이 있다. 기사 바로가기
장애인의 날 슬로건 및 이미지 _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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