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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생학습지원팀입니다:)

4월 8일 화요일, 함께 어울림반은 ‘안녕, 만나서 반가워요’라는 주제의 전시에 참여하기 위해 혜화역에 위치한 라이브러리피치에 다녀왔습니다.

라이브러리피치는 느린 학습자를 위한 책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이곳에서 참여자들은 쉬운 글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편안한 환경 속에서 휴식과 따뜻함을 누리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울림반이 참여한 활동은 ‘일상 속 인사, 배우고 해봐요’입니다. 프로그램 중, 참여자들은 다양한 인사법을 배우고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참여자분들은 자신을 ‘꼼꼼한’, ‘친절한’, ‘용감한’, ‘자유로운 영혼’으로 표현하며 기분에 맞는 색상을 선택해 감정에 대해 알아보는 활동도 진행했습니다. 평소에는 단순히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던 참여자분들이 이제는 “식사 맛있게 하세요”, “잘 다녀오셨어요?”와 같은 인사를 자연스럽게 건네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분이 새로웠습니다.

어울림반 참여자분들 모두 “다음에도 이곳에 방문하시겠어요?”라는 질문에 손을 높이 들며,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라이브러리 피치에서 또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며, 지난 체험학습의 현장을 여러분께 공개합니다~!